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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씬 세실 호텔 실종 사건

by 커넥터리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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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중국계 캐나다인 앨리사 램의 실종 사건. 로스앤젤러스 숙박 85달러인 호텔 세실 호텔. 

경찰들은 단서들을 못찾다가 엘리사의 텀블러 계정에서 실마리를 얻게 됨. 더 라스트 북 스토어에 갔다가 호텔에 온 후 실종.

1919년의 로스앤젤레스는 황금기. 도심 지역의 폭발적 성장의 한 가운데. 세실 호텔 백만달러 건설 비용. 객석 700개. 

대공황의 여파로 1930년대에 거의 무너짐. 마약,강도,매춘 세실 호텔에서는 추문이 많았다. 

스키드로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56블록 구역.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한 곳. 8천에서 만명 정도의 노숙자 거주.

로비, 엘리베이터, 정문에만 감시카메라. 모든 층에 카메라가 없었다. 화질도 좋지 않았다.

결국 엘리사를 찾아 냈는데 호텔을 떠나지 않은 단서를 발견.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사람들이나 도망자들이 많이 묵은 곳. 보안과 안전 문제에 취약. 10년간 911에 신고한 건수만 수천건.

 

호텔에 있는 것으로 알고 호텔 내 수색. 냄새추적견까지 동행.

 

크리스토퍼 도너 전직 la경찰의 살인 사건으로 18명이 하던 수사가 4명으로 축소. 

호텔 수색을 했으나 나온게 없었다. 제보밖에 길이 없어서 마지막 실종 영상인 엘리베이터 영상을 공개.

경찰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미스테리로 사건의 방향이 흘러감. 엘리베이터 영상은 귀신의 4분간의 행적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존 로든 유튜버. 엘리사 램 때문에 유튜브 시작. 2013년 당시 바이럴 동영상 개념은 생소했다. 이 업로드 이후로 조회수가 2500만회가 넘게됐다. 이 동영상은 산불처럼 퍼져나간 것. 

엘리사의 디지털 족적이 가장 많은 댓글. 그래서 텀블러 글을 분석하기 시작. 내성적인 성격, 만들고 쓰고 성찰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텀블러를 봤을 때 잠수 탔을 유형은 아니었고 문제가 생겼다는 거에 무게가 실렸다.

 

나이트 스토커. 리처드 라미레스. 연쇄살인범.

 

스테이 온 메인. 유스호스텔 같은 개념. 

2.3층 세입자. 4.5.6 스테이 온 메인. 위로 세실 호텔. 로비도 두개로. 프런트 데스크 직원도 달랐다. 공동엘리베이터는 불가피했다.

강기 거주자용 단기 투숙자용 엘리베이터 2대. 스테이 온 메인이 성공해서 세실 호텔로 유인하는 결과. 앨리사 같은 여행자들이 느는 효과를 냈다.

 

영상에 제기한 타임코드. 영상을 33프로 정도 느리게 편집을 한 것. 왜 느리게 했을까?

타임코드를 분석하니 53초가 사라진 것. 

 

수도꼭지에 물이 안나오고 탁한 색이 나와 물탱크를 조사해보니 앨리사 램이 있었다. 19일 동안.

 

여기까지가 앨리사 램이 발견되기 까지 추적 과정. 

 

결론은 타살이 아닌 익사로 사고사.

하지만 그 후 반응들은 사실을 부정하는 내용들이 나온다. 인터넷 탐정들은 이 결과는 의도적으로 막기 위한 결과라는 주장들과 이에 관한 인터넷 반응들이 밈 현상들의 분석. 

양극성 장애를 겪고 있던 앨리사가 물탱크에 스스로 들어간 결론. 양극성 장애는 조증과 우을증을 반복하며 환각까지 일으키는 정신 병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우연의 일치와 부검 보고서의 실수 등. 음모론에 취하기 좋은 조건들이 많았다. 영상 끝에는 자기들의 실수를 인정하는 인터넷 탐정들과 피의자로 오해 받은 락커 등으로 마무리.

 

la의 어두운 그림과 양극성 장애. 음모론. 밈. 요즘 벌어지는 현상들과 접목해서 볼만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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