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과 치료제 차이는?
백신이란? 일명 예방주사.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특정 전염병의 항원에 대항할 수 있도록 만드는 약
치료제란?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그로 인해 생기는 여러 증상을 제어해주는 약
p108
스파이크 단백질의 공통점이 인간 감염의 열쇠이다.
p84
면역세포들은 주변에 위험신호를 알리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사이토카인은 다른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하여 바이러스와의 싸움으로 이끄는 동시에 더 많은 사이토카인을 생산하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만약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하여 사이토카인이 급속하게 많은 양이 분비되면 바이러스뿐 아니라 정상조직까지 공격하게 된다. 이 같은 현상을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한다.
우리 몸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나?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체계가 가동되기 시작하는데 가동되지만 감당하기 힘든 코로나19 바이러스. 우리 몸이 평소에 어떻게 바이러스를 대처하는데 왜 이경우에는 잘 안되는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백신을 맞으면 어떤 작용을 통해서 예방이 되는가?
사백신이란? 화학처리나 자외선 처리를 통해 감염 가능성이 없는 바이러스의 일부를 넣는 백신.
생백신이란? 병원성을 약화시킨 세균이나 바이러스 변이균주를 살아있는 상태로 이용하는 백신.
자기복제를 할 수 없는 바이러스를 몸에 넣고 준비할 준비를 하는게 사백신. 비실비실한 바이러스를 미리 넣는게 생백신.
rna백신은? 유형1. 재조합 단백질 백신. 바이러스 일부를 잘라 보여주는 대신 석고로 모양을 떠서 보여주는 방법.
유형2. 핵산(RNA)백신. 핵산을 넣어 단백질을 만들어 내는 방법. dna를 넣는 경우도 있고 몸에 넣으면 바이러스를 항원을 인식한 항체가 만들어지도록 유도하는 핵산 백신.
그냥 넣으면 불안정한 rna백신. 지방질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서 인체에 넣는 방법 선택. 이번 코로나19 백신의 최초의 핵산백신.
유형3. 바이러스 벡터 백신. RNA나 DNA를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에 담아 넣으면 번식하여 많은 항원을 만들어내는 방법.
범인(항원)을 잡는 경찰(항체)가 필요. 목표로 하는 한 항원만 잡을 수 있는 항체. 그게 이제 실제 바이러스를 약독화(독성을 약화)시키든 죽여서 불활성화를 시키든 항원을 데려오는 방법이 있다.
그중에 일부만을 조각을 내서 보여준다든지 여기까지가 정통적인 백신의 방법
항원과 항체는 무슨 뜻?
항원.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나 병균 범인
항체. 항원과 붙어서 면역 작용을 유도하는 단백질 경찰
현재 개발되는 대부분의 백신은 스파이크 단백질처럼 바이러스의 특정 부위 단백질을 인지해서 면역체계가 항원을 공격하게 만드는 시스템.
치료제. 바이러스의 엉뚱한 곳을 쪼개버리게 한다든가 아니면 딱 흩어져서 쪼개졌는데 재조합을 못하게 한다든가 껍데기를 못만들게 한다든가 이러면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증식이 안되니까 빨리 낫는 구조
표적을 구현해 화합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신약 개발.
길리어드사 램데시비르 에볼라바이러스의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코로나바이러스의 RNA 중합효소를 억제해 RNA의 복제를 막아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
rdrp효소를 방해하는 구조. 바이러스 복제 과정을 국수라고 하면 밀가루를 안넣고 설탕으로 만들면 안만들어 지는 다른 물질을 넣는 전략.
바이러스들은 행태가 다 비슷하니깐 지금까지 했던 치료제들을 이용해서 하는 전략으로 보면 된다.
칼레트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치료제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 조합한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
자기 16개 나누는 분해 작용을 막는 전략
신약 개발이 어려운 이유? 효소가 다 다르다. 메커니즘이 다 비슷하지만 분자를 타겟하려면 그 분자에 맞는 걸 해야되는데 어렵다. 약이라는 건 안정성이 가장 중요한데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어렵다.
사이토카인. 면역력이 높은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고 센체에 대규모 염증반응과 다발성 장기손상을 일으켜 단기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음.
사이토카인이 보도가 많았을 때는 명확한 측정근거보다는 추정이 아닐까 하는 의견.
높은 연령이 걸리기 쉽다? 여자보다 남자가 걸리기 쉽다?
인터페론.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의 RNA와 단백질 합성 방해. 바이러스 복제 방해하고 면역세포 간 다양한 신호 전달 기능 수행하는 물질.
인터페론에 내 몸의 면역체계가 반응하는 자가 면역 증상 발현.
아군을 적군인줄 알고 착각하는 경우.
국내 기업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내년 초까지 개발 가능할까?
항체치료제는 뭐가 다른가? 기존 치료제는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화합물 치료제. 몸에 들어가면 흡수가 잘되는 장점.
백신하고 비슷한 치료제. 바이러스의 어떤 부위를 인식할 수 있는 항체를 넣는 치료제. 인체 내 항체를 준비시키는 것이 아닌 직접 투입.
외인부대를 투입하는 비유.
항체를 만들어서 직접 혈장을 투입하는 방법이 있고 그 안에 다양한 항체들 중에서 특정 부위 얼굴에서 코만 인식할 수 있는 부위를 만들어서 그것만 선별해 고농도로 투입하는 방법.
중화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몸속에 침투했을 때, 병원체에 결합해 감염성,독성 등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악역향을 줄이는 것.
바이러스가 호랑이라면 재갈을 물리는 방법.
백신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실 효능보다 안정성.
백신은 개발 기간이 짧아 사후 안정성을 추가하는 전력으로 갈듯.
치료제는 조금 더 기다려야 된다.
우리나라에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가?
인수공통 모든 질병의 열쇠 책을 추천한다.
치료제 같은 경우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개발 기간을 줄이기도 함.
미국에서 개발한 항체 치료제 역시 인공지능을 이용.
박쥐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천산갑, 사람으로 옮겨진게 가장 유력하다고 함.
박쥐 낙타 사람 메르스.
박쥐 사향고향이 사람 사스.
동물에겐 해롭지 않은 바이러스가 종의 움직임을 통해 사람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과정에서 스파이크가 생긴게 종의 움직임에서 나온 결과.
천산갑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많이 유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위 조작설? 한국에서만 화제가 된 경우고 근거는 없다. 자연에 더 비슷한 바이러스가 많다.
아직 전 세계 과학 수준이 그정도는 아니다.
저널에 실리기까지 논문 검증 기간 최소 6개월~1년 이상
젊은 과학자들에겐 치명적인 현상. 학문의 발전도 느려진다. 논문을 검증과정 없이 저자가 올리는 아카이브 시스템 때문에 과학자들만 참고한 것이 아니라 명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퍼진 과정 때문이다.
지식대중화 시대라는 것이 장점이 많은데 전통적인 학문 공동체들이 지금 잘 대응을 하지 못하는데, 논문을 올리면 전문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미디어를 통해서 마치 검증된 논문인 양 전파가 된다. 인포데믹이라는게 터무니 없이 생겨난게 아니다.
비말과 에어로졸의 차이?
탄도학을 적용할 수 있으면 비말.
선후관계 상관관계 인과관계.
가짜뉴스 부분은 쉽게 스킵했다, 그렇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짜뉴스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일상 속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릴레오 북's 8회] 진보와 빈곤 / 왜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가? (0) | 2021.04.25 |
---|---|
터보 연휴 책 추천. (0) | 2021.02.07 |
[알릴레오 북's 6회] 코로나 사이언스 1부 / 코로나-19 분석 보고서 (0) | 2021.01.27 |
[알릴레오 북's 4회] 침묵의 봄 1부 / 자연의 절규 (0) | 2021.01.26 |
디즈니 플러스 한국 진출, k콘텐츠의 미래 (0) | 2021.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