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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

퀸스 갬빗

by 커넥터리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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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야 테일러 조이 혼자서 멱살 끌고 잡아가는 체스 신동 성장 스토리.

엘리자베스 하먼!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시크한 성격에 승부욕이 남다르며 제일 중요한건 아무래도 이쁘다.

체스라는 소재도 지금까지 나온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소재가 아닌 참신함까지.

바둑과 장기는 어려서부터 많이 했었는데 체스는 장기와 비슷한 게임.

드라마를 보고 체스의 관심이 생겨서 체스 어플도 깔아서 간간히 하는 중. 

동생이 체스 매니아라 틈날 때마다 체스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 모든 행동, 전략에 한 수 두 수 여러 수를 내다 보면서 행동을 취하는 게임으로 인생에 있어서 좋은 습관인 게임이라 생각한다.

 

1960년대 당시 체스라는 스포츠는 남성들이 지배했는데 하먼이 남자들을 격파해가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도 시대상을 반영하면서 여성들의 희열을 유발하는 재미도 있다.

 

고아에서 체스 챔피언까지의 과정도 열심히 노력하는 범생이의 모습이 아니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이라 과정이 더 재밌다.

체스에 대한 룰이나 시합에서 디테일한 수싸움이 조금 부족하나 드라마 특성상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수 전략에 대한 용어들도 흥미로웠고 퀸스 갬빗을 보고 안야 테일러 조이를 알게 되었고 체스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아직 시즌2 제작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안야의 타운앤컨트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 캐릭터(베스 하먼)을 매우 좋아하며, 시즌2로 돌아올 것이다.' 라는 멘트를 했다고 한다.

시즌2 제작 되었으면 좋겠다. 적절한 일탈, 새로운 신동 등장 등 시즌2 스토리 구상은 쉬어보이니 제작이 될 가능성은 많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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