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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14

브리저튼 브리저튼. 남자 주인공이 블랙펜서 다음 주인공으로 주목 받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시청했다. 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이 안타깝다. 블랙펜서는 미국내에서 흑인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이 있던 영화. 단순한 히어로 영화에서 흑인의 평등에 관한 메시지를 재밌으면서 조화롭게 이끌어나간 것으로 우리나라에선 느낄 수 없는 영향력일것. 채드윅은 42. 재키로빈슨 주인공 역을 맡은 경력도 이런 힘에 더 부각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남주는 레지 장 페이지. 영국 배우. 흠 매력적이다. 블랙펜서 주인공을 맡아도 매끄럽게 수행할 수 있을거 같다. 여주는 피비 디네버. 마찬가지로 영국 배우. 영국 배경이라 그런지 둘다 영국 사람이다. 내용은 1800년대 런던 사교계 이야기. 서양 귀족들의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흥미롭지가 않다. 복장도 .. 2021. 2. 22.
크라임 씬 세실 호텔 실종 사건 넷플릭스 다큐 중국계 캐나다인 앨리사 램의 실종 사건. 로스앤젤러스 숙박 85달러인 호텔 세실 호텔. 경찰들은 단서들을 못찾다가 엘리사의 텀블러 계정에서 실마리를 얻게 됨. 더 라스트 북 스토어에 갔다가 호텔에 온 후 실종. 1919년의 로스앤젤레스는 황금기. 도심 지역의 폭발적 성장의 한 가운데. 세실 호텔 백만달러 건설 비용. 객석 700개. 대공황의 여파로 1930년대에 거의 무너짐. 마약,강도,매춘 세실 호텔에서는 추문이 많았다. 스키드로는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56블록 구역.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한 곳. 8천에서 만명 정도의 노숙자 거주. 로비, 엘리베이터, 정문에만 감시카메라. 모든 층에 카메라가 없었다. 화질도 좋지 않았다. 결국 엘리사를 찾아 냈는데 호텔을 떠나지 않은 단서를 .. 2021. 2. 12.
루팡 넷플릭스에 새로운 드라마 알림이 떠서 봤는데 한번도 끊기지 않고 다 봐버렸다.. 아직 시즌1 밖에 없는 듯한데 총 5편이다. 프랑스 드라마고 루팡의 아르센 뤼팽을 본딴 캐릭터로 도둑이 기본 설정이나 2021년 배경인 현대판 루팡의 모습을 원래 백인인 루팡을 흑인으로 한 부분도 전혀 이질감이 안들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프랑스 배경은 항상 신비로움과 화려함 뭔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정서가 느껴진다. 최근에 에밀리 파리에 가다도 프랑스 배경에서 프랑스 맛집과 프랑스의 정취를 보여주는 드라마를 재밌게 봤는데 루팡도 그런 부분들을 강조는 안하지만 첫 장면 루브르 박물관 시작 부터 다빈치코드도 떠오르면서 프랑스의 멋스러움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은 낯이 익다했는데 언터처블 1%의 우정에 나온 배우더라. .. 2021. 1. 9.
토니파커 마지막 슛 샌안의 토니파커의 다큐. 형식은 라스트 댄스와 비슷하다. 농구 인생의 처음과 끝으로 시작해서 중간에서 만나는 지점으로. 라스트 댄스 만큼의 정교하고 옛 영상을 기획식으로 찍은건 아니었지만 하이라이트 영상으로도 충분히 그 때의 생생함을 보여준다. 또한 주변 지인들의 인터뷰까지. 이런 형식으로 몇몇 농구 선수들을 더 찍으려나? 코비브라이언트는 꼭 찍어 줬으면 좋겠다. 토니 파커가 프랑스인인줄도 몰랐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농구를 보는 편이 아니라 샌안하면 포포비치 감독과 팀 던컨, 토니파커 정도는 알고 있었다. 드래프트 1라운드긴 했지만 28순위였다니 비교적 작은 체구때문에 그랬었겠거니 했다. 말도 안되는 결과라고 생각하지만. 드래프트의 묘미 아닐까 이런 부분들이. 샌안토니오의 도시 부분을 보여주는데 토니 파..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