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추석동안 한강 조깅이랑 삼국지 이 두개가 거의 다였는데 돈 안쓰고 술 안먹어서 건강해진 느낌.
한 주 시작을 위해서 일찍 잠들고 일어나서 주식 체크하면서 글 쓰는 중.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 하는데 티스토리로 몸을 잠깐 풀어보는 중. 애드센스 대란으로 만들어봤는데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 보다 ui가 불편하다. 테마 편집도 그렇게 친절하지 않은거 같고
일단 주식 체크 하는데 추석동안 큰 이벤트는 트럼프의 코로나 확진으로 역시나 지금 급상승중인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이랑 명문제약이 눈에 들어온다.
추석전에 자율주행 테마로 칩스앤미디어를 들어가서 살짝 먹고 빠졌다가 로봇 테마가 아직 붙지 않아서 로보티즈를 매수했는데 아직 움직임이 전혀 없다. 로봇쪽은 진짜 엥간하면 매수세가 잘 안들어온다.
어제 냉철라이브 보면서 ap시스템, 화승인더 이 두종목을 지켜보기로 했는데 바닥 느낌이다 업황은 oled, 의류 둘 다 요즘은 수급이나 평가가 안좋은 섹터인데 관종만 해보자.
주식 얘기 하다가 드라마 비밀의 숲2를 잠깐 언급하자면..
최악이었다. 비숲1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 많이 했고 2 방영하기 까지 기간도 길어서 충분한 준비를 통해 찍은 줄 알았지만
스토리 자체가 너무 별로였다. 검경수사권 조정, 한조엔지니어링 재무재표 조작 두가지 큰 덩어리가 조국이랑 삼성을 그리게 한다.
이런 정치색이 들어간 아이템을 호불호를 따지질 않으나 재미로 이어지지 않으면 제작진의 의도만 의심하게 된다. 재미가 없다.
너무도. 집중이 안되는 줄기를 너무나도 남발하였고 캐릭터도 공감가지 않으며 관계 정립도 애매했다.
중심이 안잡히니 다 무너지는게 뻔하지.
기대가 커 실망이 크다!
오늘도 레포트 좀 보면서 정리 좀 하다가 운동 갈 계획.
오늘은 매매는 안 할 생각. 명문제약 단타 좀 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자제 ..
첫날 무리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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