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기업레포트 1.25

by 커넥터리 2021. 1. 25.
반응형

요즘 레포트 쏟아지는 양이 엄청나다. 불장이라 그런지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강세인 와중에 부품업체들도 이에 따라 강세다. 자동차 섹터에서 이런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2020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되고 있고 21년에는 부품업체들도 턴어라운드 될 거라는데 흠 주가는 이미 땡겨온거 아닌지라고 판단한다. 

부품업체들 중에서는 현대모비스, 만도, 한온시스템 등 대형 부품업체들 외에도 차체 샤시를 중심으로 현지화가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공급하는 협력사들이 알라바마, 조지아 공장을 중심으로 거대한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에스엘, 화신, 평화정공, 아진산업, 대원강업, 동원금속

 

부품뿐만 아니라 부품물류 업체도 자연스럽게 수혜를 향유

현대기아차의 알라바마-조지아 공장에 이어진 생산 벨트는 결국 자동차 부품 물류로 까지 그 노선이 연동된다. 현대글로비스,한라홀딩스

2021 년 미국 자동차 시장 전반에 걸쳐 나타날 가장 큰 변화는 CO2 배출량 규제 강화가 될 것이다. 이로인해 1)현대기아차의 전기차의 현지생산 2)PBV 사업 진출을 통한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모두 부품업체들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모멘텀이며, 특히 전기차 전용 차체부품은 그대로 기존 부품업체들이 담당하게 되면서 고스란히 양적 성장성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미국은 바이든 정부 출범과 동시에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을 선언했다. 이는 그동안 전기차 시장에 부정적 스탠스 였던 미국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계획임을 암시하며, 기존의 SAFE 스탠다드, 전기차 Tax Credit 등 트럼프 정부시절 OEM 들이 전기차 개발을 늦추게 만들 수 밖에 없었던 요인들이 사라짐을 뜻한다.

 

자동차 앨리바마, 조지아주 바탕으로 미국의 현상황과 중복해서 잘 설명한 좋은 리포트였다.

주식 비중없는 중소형업체 빼곤 다 많이 올랐는데 개인적으론 현대글로비스가 제일 괜찮아보인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81120   

 

빅히트.

네이버와 지분 교류로 인해 주가가 상승중인데 네이버 최근 타사와 계약시 1000~3000억 규모인 것을 바탕으로 이정도로 유추해볼 수 있다. 빅히트의 브이라이브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운영중인데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발전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감.

빅히트의 전망은 방탄소년단의 흥행유지, 세븐틴-txt 후속 그룹들의 흥행, 걸그룹의 등장(sm아트디렉터 민희진 영입으로 걸그룹에 대한 승부수)

비엠이나 매출말고 많이 떨어져서 매수하긴 했는데 밸류를 자세히 본 것도 아니지만 단순히 운이 좋았다.

 

덴티움.

덴티움은 중국 및 국내에서 시장점유율 2위를 확보하고 있는 임플란트 제조 전문 업체이다. 덴티움은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덴티움이 중국쪽에 점유율이 높은지는 몰랐네. 밸류가 싸서 매수했는데 이거도 10프로는 수익중 임플란트 업계는 환율이 오르면 수혜를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 포함해서 임플란트 주들이 강세를 받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환율이 하락할 때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더라. 실적 배경이 나중에 나와서 그런가... 오히려 환율이 떨어질 때 주가가 상승해서 이런 역의 관계 등장도 기억해놓으려고 기록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