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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정리

기업레포트 12.9

by 커넥터리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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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대를 넘어서는 프리미엄 수요 

4Q20 실적은 매출액 18조 1,943억원(+13.3%yoy, +7.5%qoq), 영업이익 7,430 억원(+630%yoy, -22.5%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가전 4,040억원, TV 2,067억원, 스마트폰 -2,021억원, IT/B2B 413억원으로 추정된다.

코로나로 인한 新생활 트렌드 변화와 소비양극화로 프리 미엄 가전 및 TV에 대한 수요는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사상최대실적으로 향하는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은 ODM 비중 확대 및 공장 이전으로 원가 구조를 개선하고, 가격경쟁력을 높이면서, 북미와 중남미에서의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스마트폰과 전장부문의 손익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남미는 동사의 스마트폰 전체 출하 중 27%, 매출액 중 19%가 발생하는 핵심 지역으로, 화웨 이의 사업축소에 따른 반사수혜가 예상된다. 전장부문은 고객사의 전기차 프로젝트 본 격화에 따른 부품 공급 증가로 동사의 세 번째 규모 사업군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손익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다.

2021년 사상최대실적 전망에 따라, 동 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5,000원'을 유지한다.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코로나로 인한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tv의 수요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lg전자의 주가는 시원찮았다. 핸드폰 사업부의 적자 때문인지.. 요즘들어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주식도 예전 현대차가 10만원 찍자마자 내리꽂는 구조를 보여줄까 아니면 이번 현대차의 폭등을 보여줄것인지..]

 

진성티이씨. 본업에 대한 기대 커져 

코로나 여파가 작았던 중국의 건설기계 시장은 내년에도 부양안과 구형 모델 교체 수요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바이든이 그린산업뿐 아니라 도로, 철도, 교량 등 낡은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과 일본도 코로나 팬데믹이 축소되면서 경기부양 정책들이 가동되면 관련 건설기계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진성티이씨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527억원, 275억원으로 올 해 대비 19%,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동사 주가 약세의 배경 중 하나는 고객사인 두산인프라의 매각 이슈 때문이다.

유력 한 현대건설기계가 두산인프라를 인수하면 부품 수급을 동사에서 다른 업체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확정된다 하더라도 진성티이씨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의 두산인프라향 매출액은 약 15% 수준이다. 캐터필러 향 매출이 모듈로 확대되고 전체 수량도 중소형과 대형 모두에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디어, 밥캣 등도 공급물량 확대를 논의 중이다. 경쟁력있는 업체에게 일부 고객들의 이탈은 큰 우려거리가 아니다. 

본업 턴어라운드에 수소 관련 신사업 확보로 투자 매력 높아 경기부양안과 글로벌 탄소배출 순제로 정책은 건설기계 수요 확대에 긍정적이다. 풍력, 태양광, 전기차, 수소차와 수소발전, 그린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건설기계가 필요하 기 때문이다.

또한 동사는 국내의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로 관련 부품 사업의 성장이 확정적이라 투자매력이 더 높아졌다. 목표주가 14,000원을 유지한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종목 자체의 퍼는 싼거 같긴한데 동종 업계 경쟁업체들과 비교를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흥국6, 대창단조6 실제로 비교해보니 싸지가 않네.. 인수 강점인 현대건설기계가 더 매력적이지 않을라나.. 현대건설기계 퍼는 비싸지만 주가는 예전에 비해 많이 내려왔네 lg이노텍도 애플에 우선 공급이었는데 삼성전기의 참여 여부에 따라 불안한 점이 있는데 여기랑 꽤 비슷한 모양새네.

그린뉴딜 테마가 붙는 와중에 제일 대장인 ls쪽 보다 매력이 있을까.. 아직 가격이 싸다는 점이 눈여겨볼 점이라고 생각.]

 

gs건설 본업 턴어라운드, 신사업의 알파 성장 하모니

GS 건설의 2021 년 매출액은 10 조 9,500 억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 영업이익은 9,389 억원으로 전년대비 21.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턴어라운드의 주요 요인은 주력 사업인 주택/건축 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

GS 건설의 분양 실적은 지난해 16,000 세대에 그쳤으나, 올해 연말까지 25,000 세대 수준의 분양 공급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내년도 유의미한 매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베스트증권 김세련 [건설쪽이 바닥에서 오르고 있는데 많이 오른데는 gs건설 자회사인 자이에스엔디가 제일 많이 오르지 않았나?(gs건설-1000세대 이상의 중대형 지역의 도시정비/개발 부문, 자이에스앤디-500세대 미만 소형 단지정비/개발)

건설쪽에서도 튼실한 gs건설이 좋아보인다. 오늘 3프로대 상승으로 52주 신고가 경신. 아직 오를 힘은 남았다고 보인다.]

 

지노믹트리. 내년에는 해외 성과로 바닥 다지길 기대

동사의 대장암 진단키트 얼리텍(Early Tect Colon Cancer) 미국 임상은 검체 수집 단계로 ‘21년 내 선행연구(Pilot Study)에 진입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얼리텍이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후속 제품인 폐암 진단키트와 방광암 진단키트의 미국 시장 진출도 가능해 영업망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폐암 진단키트 얼리텍(Early Tect Lung Cancer)은 12월 7일 국내 식약처로부 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가 반려되었다. 식약처의 입장은 임상적 성능에 대한 타 당성 미흡으로 통계적 분석 과정 중 근거가 부족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제품의 성능 이슈는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키움증권. 허혜민, 김경환 [지노믹트리는 진단이라는 신약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첫장에 나오는 사례다. 책을 읽으면서 진단키트가 코로나 말고도 원래 질병들에 필요한 키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코로나로 인한 진단키트주들의 상승은 엄청난데.. 이런 수요를 찾을 수 있을까? 이그잭스의 콜로가드 예시도 4년만에 4배 가까운 성장이 있었는데 큰 흐름 속에서 주가 상승은 기대할 수 있지 코로나 진단 키트 주들 처럼 단기간에 폭발적인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지노믹트리는 허가가 안나서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돈도 못버는 회사인데 얼리텍의 성공여부에 따라 달렸지만 그렇게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는다.]

 

피플바이오. 개화된 치매 조기 진단 시장 가격으로 승부

최근 신규 상장 종목의 우호적인 투자심리와 더불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의 유럽 CE 인증 획득 등으로 공모가격 20,000원 대비 높은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기 급등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 존재하지만, ‘21~’22년 BEP 달성, 파킨슨 진단 제품 출시, ‘22~’23년 국내 보험 급여 적용 등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자체 개발 MDS(Multimer Detection System) 플랫폼 기술 바탕 퇴행성 뇌질환 혈액진단기술 개발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제품 OAβ이 있다.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검출하여 혈액진단키트를 상용화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통상 알츠하이머 진단에는 아밀로이드 PET 검사가 사용되는데, 국내는 120~180만원 해외는 $4,000~$5,000 소요로 가격이 비싸고, 방사선 노출 위험도 존재한다. 동사 제품은 10분의 1 가격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과 혈액 진단으로 환자 편의성도 보유하고 있다.

키움증권 허혜민, 김경환 [최근 상장된 피플바이오가 알츠하이머 관련이었구나. 대장주는 젬백스 아니었나 젬백스도 고점에서 꽤나 떨어졌네 좀 신규주는 들어가기 좀 무섭고 이슈 좀 들어가면 젬벡스 노려보는게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웹젠. 중국의 좋은 소식을 기다리는 시간

2021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9.3%, +13.1% 성장 2021년 매출액은 3,367억원(YoY +9.3%), 영업이익 1,300억원(YoY +13.1%)를 달성 할 것으로 추정됨. [뮤아크엔젤]과 [R2M] 매출액이 온기 반영되고 중국에서 [영요대 천사]와 [전민기적2] 등 신작 게임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됨

IBK투자증권 이승훈 [게임주들은 중국의 영향이 크다. 최근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판호를 받아내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는데 다른 게임들도 판호가 나오나? 판호 소식을 좀 알아봐야겠다. 게임주보다는 수급이 좋은게 많아서 게임주는 그렇게 땡기진 않는다.]

 

kh바텍. 낮아진 폴더블 눈높이, 그럼에도 여전한 방향성

2021 년 보급형 폴더블로 낮아지는 가격 주요 고객사에서는 내년 3가지 폴더블 제품 출시를 준비.

이 가운데에는 보급형 버전의 폴더블폰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0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책정될 가능성.

내년 하반기 공급망을 형성하고 있는 업체들의 월 캐파는 100만대 이상 확보하며 탄력적인 대응 가능.

보급형 출시와 함께 2021년 출하량 눈높이는 향후 상향될 여지가 큼. 공급망 이원화는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이나 1,000 만대 내외라는 절대치에서는 여전히 기존 벤더들의 시장 지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힌지 매출은 2020 년 540 억원에서 2021년 1,734 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 브라켓 인도 공장은 11 월부터 일부 생산 개시로 내년 원가 절감 효과 기대.

sk증권 이동주 [바텍이 아직 영익이 그렇게 높지가 않았네 지금까지 나온 폴더블 폰 물량이 적어서 그런건가 그래서 그런지 21년 영업이익 추정치가 꽤 높은데 하이엔드 버전의 폴더블 폰 보다 중저가 전략의 폴더블 폰이 바텍의 실적에 더 영향을 끼치는게 맞는걸까? 아직 이 산업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센티로 잘 팔리고 품절사태 이런 느낌이 수급이 더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판단이 안선다.]

 

베스파. 2021 년 턴어라운드 확실한데, 주가는 공모가의 1/3 

RPG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베스파는 RPG/전략시뮬레이션/캐주얼 중심의 모바일게임 전문업체다.

3Q20 기준 주요 매출은 킹스레이드(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 서비스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150 여 개국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2017 년 킹스레이드 정식 런칭 이후 1Q19 부터 매출 감소세와 개발비 증대로 인해 주가는 공모가 35,000원 대비 크게 하락했다. 또한 신작 출시 일정이 내년으로 지연됨에 따라 주가에 반영할 수 있는 악재는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내년부터 킹스레이드 매출 회복세와 高 개발비가 투입된 신작들에 대한 출시 기대감으로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3Q20 기준 보유중인 금융상품들은 대부분 원금보장형 상품으로써 현금 및 현금자산까지 감안했을 때 재무적인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국내 게임시장 현황.

2019년 기준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약 15 조원에 달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이 47%, 온라인게임이 35%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게임 트렌드는 대형 MMORPG(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에 집중되어 있으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 2,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 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이 시장 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 업체들의 국내 시장 진출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명확한 고객층을 목표로 높은 퀄리티의 게임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동사의 매출 비중은 국내 19%, 해외 81%로 구성되어 있다.

sk증권 이소중 [오늘 갭상인데 공모가의 3분의1이라서 상친게 말이 되나..? 그렇게 호재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가벼워서 작전 걸린게 아닐까? 흠.. 판호 받을 수 있는 종목 중 최대한 가벼운 종목을 선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타임 디펜더라는 일본 쪽 공략 게임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는데.. 재무도 좋지 않고 내 기대엔 못미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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